모바일 게임 공략/포켓월드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이번 포스팅은 포켓월드의 게임소개와 초반 공략 포스팅입니다.



(몬스터 말고)





1. 게임 소개



게임은 흡사 마인크래프트를 연상하게 합니다. 3D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사냥과 더불어 채집이 중요시 되는 게임이라는 점.

 또, 필요한 아이템은 대부분 직접 제작해야 한다는 점도 유사합니다.



거기에 비밀상점의 출현, 탑승할 수 있는 아이템들, 꾸미기용 의상과 캐릭터의 매력지수 등의 새롭고 매력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며 

개발자와 플레이어간의 소통창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게임 접속 시 공식카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에도 카페이동 아이콘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한정된 맵과 취할 수 있는 행동들, 강도 높은 노가다에는 쉽게 지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템이 있어야 플레이가 수월한데 필요한 제작서를 구하기도, 제작재료를 구하기도, 제작하기도 어렵다.)




But still, 자동전투에 익숙한 다른 모바일 rpg게임보다는 자유도가 높아 숨이 트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험심이 불타오르나view)





2. 기본 플레이



포켓월드를 시작하면 인터페이스 설명과 퀘스트를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까지 장착하고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버들마을'입니다.


(월드맵. 저게 전부다.)


버들마을은 포켓월드 유일의 마을입니다.


주요 퀘스트는 촌장이 주는 마을 업그레이드, 현상금 사냥꾼의 정예 몬스터 사냥, 경비대장의 일반 몬스터 사냥입니다.

이 3가지는 연계퀘스트이므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확인해줍시다.


이 외에도 마을이나 필드에서 NPC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받을 수 있는 히든퀘스트도 존재합니다. 

다만 게임 초반에는 받기 어려우니 나중을 기약합시다.



게임화면의 가장 왼쪽 위에 있는 캐릭터 얼굴을 클릭하면 '시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렄키가이)


시민등록증은 캐릭터의 능력치와 나이를 나타내며 시민등록증의 왼쪽 아래에 있는 '포켓사전'에서는 플레이에 필요한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용하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어의 나이는 레벨과 같습니다.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완료해 경험치를 쌓으면 나이가 오르게 됩니다. 

1살의 나이가 오르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스텟을 1 얻습니다.


플레이어가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공격력, 행운, 체력, 피로도 4가지입니다. 

스텟에 따라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어느 정도 플레이 해본 결과 레벨을 수월하게 올리려면 몬스터를 잡기 위해 공격과 체력스텟을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공격력은 아이템으로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공격스텟을 찍지 않고 아이템으로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무기를 얻어야 하는데, 게임의 특성상 좋은 무기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체력을 위한 좋은 아이템도 구하기 어렵지만 체력의 부족함은 물약아이템과 마을의 힐러로 커버할 수 있으며, 

사실 캐릭터의 부활 패널티도 크지 않기 때문에 체력보다는 공격스텟을 찍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공격에 비중을 두어 스텟을 더 주고 체력도 적당히 올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광고! 광고를 보자!)


부활 패널티는 피로도의 감소입니다. 피로도감소를 원치 않으신다면 광고를 보거나 초반에 지급되는 부활주문서를 사용하면 됩니다.


피로도는 하나 하나 소중합니다. 피로도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들은 굉장히 귀합니다. 

피로도는 캐릭터의 나이가 1살 오를 때마다 최대치로 회복됩니다. 그러니 나이가 오르기 전에 피로도를 다 쓰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레벨 올리는 어렵고 피로도의 회복 또한 어려워집니다. 피로도 스텟 또한 적당히 찍어주셔야 

채집퀘스트를 완료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어려움이 없진 않고 어려움이 적어집니다.


행운은 사실상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스텟중에 행운이 가장 높습니다. 

마냥 좋을 것 같아 초반부터 행운에 치중하여 스텟을 올린 나머지 지금은 영 시원찮은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이 행운이 높아서 나오는 건지 그냥 나올게 나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회피와 치명타를 위해 찍기에는 효율이 많이 안좋구요. 

다만 느낀 점이 있다면 행운을 올려서 이정도로 아이템이 나오는 거라면 행운을 안올렸다면 진즉에 그만 뒀겠다는 것입니다. 

찍어도 안찍어도 거기서 거기.. 행운은 조금만 찍고 다른 스텟을 더 많이 주세요.




가방에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검이나 활과 같은 무기를, 나무를 채집할 때는 도끼를, 광물을 채집할 때는 곡괭이를, 

낚시를 할 때는 낚싯대를 장착해야합니다.


장착된 장비는 퀵슬롯 등록으로 빠르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초라한 41살의 가방)


가방에서 퀵슬롯에 등록하고 싶은 장비를 선택한 다음 아래쪽에 있는 퀵슬롯 버튼을 누르면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7개의 퀵슬롯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제 퀵슬롯만 누르면 바로 장비가 교체됩니다. 

소비창의 포션과 음식들도 퀵슬롯 등록이 가능합니다.





게임 초반에 권장하는 것은 영화감독에게 말을 걸어 광고를 시청하는 것입니다. 쉽게 수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플레이에 꼭 수정이 필요하다 느낀 적은 없습니다.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느낌도 크게 받지 못했구요.

그래도 수정은 일단 많을수록 좋으니 자주 시청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감독의 위치는 분홍색 동그라미안에 표시된 촌장을 기준으로 찾아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첫 번째 필드 '버들숲1'로 가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ㅇ..)


버들마을에는 2가지 출구가 있습니다. 그 중 경비대장이 서있는 출구가 '버들숲1'로 통하는 출구입니다. 

그림의 분홍색 표시 안에 있는 NPC가 경비대장입니다.





채집을 우선하여 피로도를 다 쓰는것, 영화감독에게서 수정을 얻는것을 다시 권해드리며 첫 번째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후의 플레이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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