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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갭니다.


드디어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2),(3)에 이어 엔딩까지 공략하는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긴 여정이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 아디오스..★ )


 플레이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그 여운만큼은 오래오래 남았던 게임입니다. Day 1 부터 어머니께서 숨겨놓으신 게임기를 찾아 헤맨지도 오래... 이제 그 끝을 보려합니다. 


(비장)



 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방탈출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곳곳에 설치된 재치넘치는 장치들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플레이 하신다면 꼭 엔딩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초반 스테이지 공략과 기본 플레이 방법은 이전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직관적인 플레이입니다. 주어진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봅시다.


 이제 마지막 공략을 시작합니다.



26. Day 26


 26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다트판과 문이 보입니다.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우측 중앙 하단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옆 칸으로 이동합니다.)


 옆 칸에는 서랍장과 병들이 있습니다. 서랍장을 열어 파란색 다트와 회색 다트를 얻고, 왼쪽 병을 부숴서 분홍 다트를 얻어줍시다. 오른쪽 병엔 꼬리나 나와있습니다. 열면 뱀이 나오겠군요! 얻은 다트을 들고 첫 칸으로 돌아갑시다. ( 좌측 중앙 하단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첫 칸으로 돌아갑니다.)


 하악.. 얻은 다트를 다트판에 던지면.. 파란 다트는 파란색에 맞아 Again, 다시 던지게 합니다. 분홍 다트는 분홍색에 맞아 Mom이 등장하며 게임오버됩니다. 회색 다트는 회색에 맞아 ???가 등장하며 게임오버 됩니다. 노란다트는 못찾았는데!


(파란다트로 Again을 맞힌 후 회색다트로 ???를 맞추니 할아버님께서 등장하셨다.)


 혹시나 오른쪽 뱀이 들어있는 병을 건드려보았는데. 역시 뱀이나오면서 게임오버가 됩니다.....는 뱀 뒤에 노란 다트가 있네요! 저걸 어떻게 얻지..?


 네. 사실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트를 휙 뱀이 있는 병에 던져 줍시다. 그리하면 뱀이 도망가고 안전하게 노란색 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획득한 노란 다트를 던지면 Game에 맞으면서 게임기를 획득합니다. 클리어! 뭔가 난이도가 살짝 올라간듯한 느낌적인 느낌.



27. Day 27


 27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모든 곳을 열면 물과 얼음, 감자와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 줍고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서는 어머님께서 앉아계십니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지. 다시 첫 칸으로 돌아갑시다. 당연히 요리를 해야겠지? 하고 가보면 냄비의 불이 조금 커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익! 물을 부어버렷!!


  은 헬파이어엔딩. 히익 그렇다면 얼음을 넣어버렷!! 도 헬파이어 엔딩입니다. 엥 그럼 기름을 넣어?? 도 헬파이어 엔딩입니다. Replay를 하고 감자를 넣어줍시다.

 

 아아 감튀먹고싶다 아아. 감자튀김을 얻었습니다.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어머님께 감자튀김을 드리면 기쁘게 드십니다. 이제 뭐하지 다시 첫 칸으로 돌아가면 냄비의 불이 또 강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무엇을 넣어도 불이 번지는 것을 알기에.. 다시 옆 칸으로 돌아와 어머님 옆의 쿠션을 클릭합니다.


 쿠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칸으로 돌아와 쿠션을 불 위에 놓으면 불이 꺼집니다. 어머님께서 부끄러워 하시며 달려오십니다. 앗 나의 실수 데헷. 옆 칸으로 이동합니다.


 어머님께서 앉아계시던 쿠션을 치우면 게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8. Day 28


 28 스테이지... 모든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고생한 스테이지입니다. 첫 화면에서는 냉장고를 열어 구슬 2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네. 구슬은 생각하시는 드래x볼과 같은 듯 합니다. 소파 아래에도 구슬이 보이는 듯 하지만 꺼낼 수 없습니다. 옆 칸으로 이동합니다.


  옆 칸에서는 긴 막대기를 주울 수 있습니다. 등잔 아래에 구슬이 1개, 병 안에 1개, 서랍안에 1개가 있습니다. (밥솥을 클릭하면 그 많은 밥을 그새 다 먹어치웠어? 엔딩입니다.) 구슬을 다 들고 첫 칸으로 갑니다.


 첫 칸에 있는 밥공기에 구슬들을 모두 올려줍시다. 알밥같네요. 하지만 드래x볼도 7개를 모아야 하듯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마지막 구슬을 찾기위해 밥통도 수 차례 다시 열어보고.. 구슬의 갯수를 시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구슬이 한 개 올려져 있을 때 밥통열기.. 구슬이 두 개 올려져 있을 때 밥통열기.. .. 장대로 밥통 부수기.. 하지만 그래도 클리어가 안되는군요. 해서 방탈출 게임 비장의 기술, 화면 무작위 터치!!! 다다다다다다다닥다가다다다각다다다다ㅏ닥!!! 있는 행동 다되어라!!!다다다다닥다다다가닥!!!

 그러다 메뉴가 눌려버렸네요. 뭐야 넌 꺼져 다다다다다다ㅏ다다닥!! ... 다다다닥!!! .. 응?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


(김개는 생각하는것을 포기했다)

  네... '메뉴'에서 얻은 7번째 드래x볼을 밥에 얹으면,,


 파닥파닥 승천과 함께 게임 클리어.



29. Day 29


 29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는 게임기가 들어있는 풍선이 있습니다. 손이 닿지 않습니다.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는 서랍안에 야구공이 있고 야구선수가 있습니다. 야구공을 줍습니다. 선수에게 공을 던져주면 시원한 스매시와 함께


 게임오버. Replay로 돌아가 선수의 야구배트를 빼앗아서 직접 풍선을 터트려야지!


 게임오버. 


  쓸모없는 녀석. 처단한다. 야구배트를 빼앗은 선수에게 야구공을 던지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습니다. 저럴 땐 등허리를 두들겨 줍시다. Replay를 눌러서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챙기고 첫 칸으로 돌아갑시다. 어떡하지. 배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문을 부셔볼까 하고 배트를 문에 사용하니,,


 세상에.


 그리고 풍선에 야구공을 던지면 클리어. 문이 막혀서 어머님이 들어오시지 못합니다.


 30. Day 30........그리고

 그리고 마지막 30번째 날.. 소년은 오늘도 게임기를 찾습니다. 


 30일은 100일이 되고


 1000일이 되고


 소년은 나이들었습니다.



그리고 Day 1000의 첫 화면,



 방 안에는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방 문에는 Day 29의 야구배트가 그대로 문을 막고있습니다. 쓰레기 가운데 게임기가 덩그러니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게임기를 클릭하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쓰레기를 치워봤지만 쓰레기 봉투에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다시 돌아가 할 수 있는걸 찾아봅시다.

 

 방문을 막고있는 야구배트를 치웁니다. 이 배트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더군요.


 배트를 치우자 방문이 열립니다.


 어머님께서 반겨주십니다.


 나이든 소년이 걸어가고


 가족이 서로를 안아줍니다.


 'Escape the room success!'



그 방탈출이 그 방탈출이 아니었군요 :) 



 이렇게 게임이 모두 끝났습니다. 리뷰를 쓰면서 게임의 감동을 잔잔하게 다시 느낍니다.



 평범한 방탈출 게임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게임일 줄은 예상치 못했네요. 그 자체로도 플레이하는것이 재미있었지만 의미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방탈출을 장려하는 게임,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이번 포스팅은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 (2)에 이은 Day 15 부터의 공략입니다.


(켠 김에 엔딩까지 본 그 게임)


 기본 플레이 방식은 전형적인 방탈출 게임과 유사하지만 재치있고 신박한 장치들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중독성 강한 게임입니다.


 초반 게임 플레이 공략과 플레이 방식은 앞의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 (2)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과 (2)에서도 강조했듯이 직관적인 플레이를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어진 것들로 할 수 있는것을 해봅시다.



 그럼 공략을 시작합니다.




15. Day 15

 

 15 스테이지 첫 화면입니다. 우물 속으로 이어진 줄과 줄에 매달린 바구니입니다. 아무런 액션을 취할 수 없으니 옆 칸으로 이동해봅시다. (우측 중앙 하단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옆 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옆 칸에는 여섯 개의 돌멩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을 클릭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닛! 돌멩이들을 다 갖고싶었으나 더 이상 들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템은 최대 4개까지 소지할 수 있군요.


 첫 칸으로 돌아가서 바구니에 돌을 담아봅시다. 한 개,, 두 개,, 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 개,,


 째에 꺆! 어머님의 무게는 돌멩이 2개 이상 3개 미만입니다. Replay를 하셔서 돌멩이를 줍고 다시 와줍시다. 이제 할 수 있는게 뭘까.. 일단 바구니에 돌 두 개를 담고 생각해봅니다. 아하


 두 개의 돌멩이를 올려서 소지창을 비운 뒤, 나머지 돌멩이를 주워 들면 게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6. Day 16


 게임기가 숨겨진 컵을 찾아라! 제가 이거 정말 잘하거든요. 섞이는 컵에 집중하여 게임기를 찾아내 봅시다. 


 두 번 세 번을 봐도 가운데 컵이 맞는데.. 맞다고 가운데 맞다고 이 사기꾼아!!아악아ㄱㄱ가가강아ㅏㄱ!!!하면서 사기꾼의 머리를 때리면


 클리어..★ 화가나면 머리를 때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총총...



17. Day 17


 17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서는 그릇과 냉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속에는 세 음식이 있습니다. 모두 줍고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는 기린이 있네요. 어머님은 악어와 코끼리, 기린까지 다루십니다.


 첫 칸의 그릇에 음식을 올려놓으면 기린이 쑉 와서 쑉 먹고 갑니다. 기린의 머리 위에 있는 게임기를 클릭하시면 클리어됩니다. 다만 음식을 먹고 가는 속도가 길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게임기를 클릭하셔야 합니다. But, 게임기를 얻지 못하고 세 번째 음식까지 먹이게 되면,,


 어머님은 돌 2개 이상 3개 미만의 무게임을 잊지맙시다. 깃털같은 움직임으로 게임오버.



18. Day 18


 18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서는 두 문짝과 그 뒤의 병들, 학 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문짝은 클릭으로 열 수 있는데, 클릭으로 다시 닫을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었을때 학과 마주치면,


 학! 하아아악! 하며 게임오버가 됩니다. 그러니 학이 있는 곳을 피하여 문을 열고 잽싸게 병들을 파괴합시다. 학이 오는 곳의 문을 닫고 학이 없는 곳의 문을 열어 병을 모조리 파괴합니다. 병들 중에는 꼬리가 나와있는 병이 있는데, 지난 스테이지처럼 뱀이 튀어나옵니다. 클릭하지 맙시다.


(클리어!)



19. Day 19



 19 스테이지 첫 화면에는 소파와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을 열어도 소파를 클릭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옆 칸으로 넘어갑시다.


 옆 칸에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방이 어둡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 첫 화면으로 돌아와주세요.


 불 꺼진 첫 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아 화면에 뭐가 묻었나 아 잠시만요 아 안닦이네 는 게임기입니다. 옷장 아래 반짝이는 것을 클릭하면 클리어.




20. Day 20


 20 스테이지 첫 화면에는 골퍼와 4개의 수풀이 있습니다. 꼬리가 있는곳을 클릭하면 이렇게 뱀이 튀어나오니 누르지 맙시다. 12시 방향의 수풀에는 지갑이 있습니다. 지갑을 클릭하면 과거의 스테이지와 같이 경찰들이 나와서 게임오버됩니다. 9시방향에는 골프공이 있고 6시방향에는 달걀이 있습니다. 골프공을 줍고 옆 칸으로 이동합니다.


 옆 칸에는 창문이 있는데 클릭으로 여닫는것이 가능합니다. 괜히 있는 기능이 아닐테니 일단 열어줍시다.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가서 골프공을 치게하면 휙


 나이스샷~★ 하고 기분좋게 들어가면서 클리어됩니다. 다만 첫 화면에서 달걀을 치게 하면,


 분노의 꼬꼬댁엔딩. 또한, 창문을 열지 않은 채로 골프공을 치면 유리값은 용돈에서 뺀다 엔딩입니다.



21. Day 21



 21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소녀와 카세트 플레이어가 보입니다. 클릭해도 소녀는 꿈쩍하지 않습니다. 간지럼 안타는 스타일.


 옆 칸으로 이동하면 소파가 있습니다. 소파의 쿠션을 클릭하면 쿠션 아래에서 CD를 두 장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 장 모두 주워봅시다.


 CD를 카세트 플레이어에 재생시키면 노래가 나오며 소녀가 격렬하게 춤을 춥니다. 그녀는 내일의 아이돌 러부라이부★!!


 소녀가 춤을 추며 숙이는 타이밍을 노려 서랍을 열면 게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클리어!


 타이밍을 놓치고 소녀가 춤을 계속추게되면 동네 시끄럽게 뭐하는거니 엔딩입니다.



22. Day 22


 어라 아까 본듯한 22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후후 이번엔 안속아 머리를 때리면


 히익엄마왜거기있어 엔딩입니다. 어머님은 돌 2개 이상 돌 3개 미만의 무게이기 때문에 가볍게 머리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눈이 좋으신 분은 벌써 충격받은채로 Replay를 누르셨을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광고가 있어야할 최상단 오른쪽에 게임기가 있습니다. 정말.. 뭘까....



23. Day 23


 23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는 책상이 있습니다. 서랍을 열면 짠!하면서 무언가를 들고 있습니다. 저게뭘까. 빼앗아서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첫 칸에서 얻은 탐지봉을 벽에 사용하다 보면, 왼쪽 부근에서 붉은 빛을 보이며 반응합니다. 오오 벌써 찾은건가 클릭하면,


 게임오버. Replay로 다시 와줍니다.


 벽을 계속 찾다보면 오른쪽 부근에서 초록빛을 내며 반응합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클리어!



24. Day 24


 24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는 소파와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계란과 피자가 있습니다. 피자는 데워 먹어야 제맛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줍시다. 그리하면 따땃한 김이 모락모락 피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옆칸으로 이동합시다.

 

 옆칸에 있는 이 얼굴은 원래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 누구의 마음도 녹일 수 있는 피자가 있습니다. 얼굴에게 먹이면 얼굴의 표정이 확연히 달라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자를 주지 않은 채 손을 넣으면 게임오버.


 삶은 계란을 먹고싶어도 게임오버. 전자레인지에 달걀을 넣지 말라는 교훈을 얻게 되네요. 무릎 탁 치고 갑니다.




25. Day 25


 25 스테이지에는 여러개의 사물이 보이지만 클릭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오잉 첫 화면과 같은듯 한데.. 중앙 윗 부분에 '0/3' 이라고 써있습니다. ... 네. 첫 화면과 다른 부분 세 군데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해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이라도 클릭을 잘못하면 게임오버됩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게임입니다. 꼭 엔딩까지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다음포스팅에 엔딩을 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겜하세요 :)★



안녕하세요, 민곰입니다~


게으름부리며 이 게임 저 게임 공략하고 가져온 게임,


[ There You Go ] 입니다.




0. 간단 소개


일단 이 게임에 대해 소개하자면,

방 탈출 게임에 기반한 매우 짧은 게임입니다.

심심할 때 간단히 하고 바로 끝내버릴 수 있는 게임이죠.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더 이런 형식의 방탈출 게임을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ㅋㅋㅋ



( 매우매우 심플해서 취향저격인 첫 화면...)



'NEW GAME' 누르고 게임 시작 꼬꼬꼬~



( 뚜근뚜근~ )


1. 1번 방




스타워즈 급 오프닝으로 로마자 'Ⅰ'가 뜨고 사라지면,




어두운 방이 따닷-

당황하지 말고, 흐이미하게 보이는 전등을 클릭해줍니다




이것 저것 눌러보면서 조작법을 익힙시다.


손가락으로 왼쪽->오른쪽으로

혹은 오른쪽->왼쪽으로 드래그를 해주면, 

방을 바라보는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추후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릴게요(_ _))


또, 우리가 익히 아는 확대 모션으로

확대해 물체를 자세히 보거나 클릭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손 가볍게 풀다가 문을 클릭해 열어주고,

흰색 부분을 눌러 첫 번째 방을 가볍게! 탈출합시다.





2. 2번 방



이제 2번 방에 다다릅니다. 1번 방은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었는데요,

방문을 한 번 눌러봅시다.



억. 잠겨있다고 나오네요.

일단 뭘 풀어야 나갈 수 있는지, 옆에 보이는 체크무늬판을 눌러봅시다.



4자리 번호판! 을 누르면 이번 방을 탈출할 수 있겠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방을 탐색합시당.


(삐리삐리빠리뽀오)


2번 방 부터는 아래에 보이는 좌우 버튼으로

방을 바라보는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왼쪽 버튼을 눌러봅시닷.



이것 저것 눌러보다 보면

바뀌는 게 총 세 개.

책, 전등, 컴퓨터, 의자 입니다.

우선 의자를 치워 줍니다



그 다음, 전등을 꺼 준 다음,

컴퓨터를 두 번 정도 눌러주면, 

컴퓨터 본체의 빛인지 뭔지~ 가 벽면에 떠오릅니다!


따란~


따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벽면에 나타난 숫자는 1243 !!!

*** 이 숫자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공략만 보고 입력하기는 노농 ***


숫자를 아까 열어봤던 체크무늬 번호판에 입력하면,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탈출!!!




3. 3번 방


길다란 직사각형의 3번 방.

일단 보이는 것으로 풀어봅니다.

(지름길로 가려면 다른거 건드릴 필요없이 따라하시면 됩니다)



3개의 발판??

요상하게 생긴 초록색 물체. 이것이 무엇인고.

한 번 눌러봅니다.



한 칸 옮겨진 물체.

어, 근데 또 바뀐 게 하나 있지 않나요???



두구두구두구-



액자의 그림!!!! 입니다.


  


하나씩 물체를 움직일 때마다 액자 그림이 달라지는데요,

마지막 그림으로 액자가 바뀌었을 때,

살펴보면...



버튼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 눌린 느낌이죠???


액자를 클릭해줍니다.



빨간 버튼이 두둥~

클릭클릭 ㄱㄱㄱㄱㄱㄱㄱ


... 하면

파아아아아아아앗


자라나라 머리머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자라나라 나무나무 )



나무로 보이는 줄기가 (저만 그런가요?)

쭈우우우우욱 자라납니다.

잭과 콩나무의 줵처럼 타고 올라갑시다.





4. 4번 방


오우. 윗집을 뚫고 올라왔네요.

층간소음을 넘어서 층간파괴...?



지금 이 방향에선 보일 것도 안보이겠어요.

화살표로 돌려봅시다.



냉장고와 싱크대네요.

이것 저것 열어도 보고 틀어도 보고 돌려도 보고 해봅니다.



한 번 더 돌려보니까,

저 높이 환풍기 구멍이 있네요.

눌러보면, [ It's too High 너무 높아요 ㅠ.ㅠ ] 라는 안내문이 뜹니다.


뭘 밟고 올라가야겠는데....

냉장고?? 한 번 눌러봅니다.



ㅠ.ㅠ 냉장고 역시 안 움직입니다

뻑뻑하니.... 꼼짝도 안하나봐요.


옆에 싱크대를 계속 눌러볼까요? 물이 넘쳐 흐르게 만듭시다.



이번엔 무거워서 안된다네요.

냉장고 안에 내용물을 다 빼버립시다.



확대 모션으로 크게 보이게 해서 안에 내용물을 모두 내던져 버립시다.


( 와장창!!!! feat.이말년 작가 )



후, 이제 좀 가벼워 졌겠지...?

방을 돌려가면서 냉장고를 환풍기 밑에 밀어넣어봅시당.


벽에 툭 -

환풍기 밑에 툭-



그리고리고리고리고~~~~


환풍기를 클릭하면!!!!


환풍기대로가 우릴 반깁니다.





반대편 환풍기에서 시작되는 5번 방 이야기는

다음 공략 포스팅에 계ㅡ속




그럼 모두들 안~녕~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이번 포스팅은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 에 이은 Day 8 부터의 공략입니다.


( 여운이 가시지 않는 그 게임...★ )



 방탈출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그 형식만을 갖추었을 뿐, 충격적인 해답과 장치들은 서른 개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울고 웃게 합니다.



 초반 스테이지의 진행과 게임 소개는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1) 첫번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공략해 봅시다. 잊지 마셔야할 것은 직관적인 플레이입니다. 깊은 생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순발력있는 대응이 우선시 되는 게임이라고 저만 생각합니다.




 8. Day 8


  8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오토바이들이 책장 앞을 붕붕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신호등이 보입니다. 빨간불이네요. 그래도 손을 들고 건너봅시다.


 꺆! 빨간불엔 손을 들고 건너도 안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훈훈. Replay를 하고 옆 칸으로 이동해줍시다. (첫 화면 중앙 우측 하단 부근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옆 칸으로 이동합니다.)



 옆 칸 입니다. 버튼이 보이네요. 눌러봅시다.


 자세히 보면 SAFE 라는 단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변화가 있는지 첫 칸으로 돌아갑시다. (좌측 중앙 하단의 화살표를 누르시면 첫 칸으로 돌아갑니다.)


 오오 오토바이들이 움직이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왼쪽의 신호등을 보시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으아아앙 근데 이게 시간제한이 있어서 파란불이 깜박깜박 거리다가 다시 빨간불이 됩니다. 파란불이 떠있을때 신속하게 뒤의 책장을 클릭하여 게임기를 찾아줍시다. 훅훅훅. 게임기를 찾지 못한 채 빨간불로 바뀌었다면 게임오버... 가 아니니까 힘내요 여러분...★ 옆 칸으로 돌아가서 버튼을 다시 눌러줍시다. 다시 파란불이 뜨고 책장을 끝까지 살펴주면 게임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까르륵)



9. Day 9


 9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서는 냉장고와 소파, 화로를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위 아래칸을 열어보면 순서대로 조개와 생선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얻으신 후 옆 칸으로 이동해봅시다.


 옆 칸에는 서랍장이 있습니다. 서랍장을 열어보면 성냥박스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성냥과 화로, 생선과 조개라니 심장이 두근거려. 그것은 배고픔의 신호...★


 성냥으로 화로에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성냥을 드래그하여 화로에 드랍해줍시다. (아이템의 사용은 드래그&드랍 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을 궁워봅시다. 등이 푸른것을 보니 먹으면 머리도 좋아질것같아요 까륵.


 

 모락모락 뭉게뭉게 꺆! 하고 게임오버가 됩니다. 어머니께서는 안개변신술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play를 하셔서 조개를 구워봅시다.


 조개 속에는 게임기가 있습니다. 황당무계하지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을 여러분도 슬슬 느끼고 계시리라 느낍니다.



10. Day 10


(There's an elephant in the room. 유노?)

 방안에 코끼리와 냉장고, 휴지가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시면 세개의 음식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모두 얻어주시고 옆 칸으로 이동해봅시다.


 코끼리의 엉덩이만 있습니다. :-0..... 네...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 세 개를 모두 코끼리에게 먹여줍시다... 휴지도 주면 먹어버립니다. 휴지는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ww....... 세상 ◆을 다치우네.... 저 ◆에 휴지를 사용해주시면 깨끗한 게임기로 돌아옵니다.



(그걸로 하고싶니)


(이것은 휴지를 쓰지 않고 그냥 줍는 엔딩입니다. .. 더럽게 디테일하네요)




11. Day 11


 11 스테이지 첫화면입니다. 폭탄과 옷장이 보이는데ㅇㅔ엥ㅇ어ㅔㅓ엉ㅇ엉 심이 계속 타들어가고잇ㅇ어어ㅓㅓ어으어 당황하지 않고 옷장을 열어 소화기를 집어 폭탄에 뿌리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어쩌란거지.


 어쩌긴. 터지길 기다립시다. 게임기가 뽕 하고 나오네요. 실생활에 적용하지 맙시다.




12. Day 12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12 스테이지 첫 화면입니다. 할아버님께서 물컵을 들고 계십니다. 냉장고엔 물이 들어있네요. 물을 주워줍시다. 화분 뒤의 사람은 무시하고 옆 칸으로 이동해봅시다.


 화장실..? ... 이번엔 소변인가.


할아버님께 물을 따라드립시다. 세 번 따라드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님을 따라가면 화장실 손잡이에 '사람 있음' 으로 붉게 표시되는 디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석 밑을 살펴보면 게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3. Day 13


 13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서는 명상을 하고계신 할아버님과 옷장을 볼 수 있습니다. 옷장안에는 광기를 불러 일으킬 것 같은 가면이 있네요. 주워서 할아버님께 드리면


 마음속 광기가 분출되면서 게임오버. Replay를 하고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병 두 개와 서랍장이 있습니다. 오잉 무언가 튀어나와있는 병이 있네요. 깨뜨려봅시다.


 쉿ㅅ쉿시ㅟㅅ!! 뱀이 나오면서 게임오버. 꼬리가 튀어나온 병을 깨뜨리면 뱀이 나오는군요. Replay를 하고 다시 이동해줍시다.


 뱀이 있는 병은 건드리지 말고 서랍장을 열어줍시다. 목걸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주워서 첫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서 획득한 목걸이를 할아버님께 드리면...



 득도... 공중부양. :-0.... 방석 아래에서 게임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4. Day 14


 14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신문은 건드리지 맙시다. 네.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으니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는 소파가 있습니다. 소파의 쿠션들을 치우니 게임기와 지갑이 보입니다. 돈은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픽파킷! 쇼미더머니 예아!!!!!


 는 철컹철컹.... :-0... 충격의 연속이네요.. Replay하셔서 게임기를 집으시면 클리어됩니다.


 Day 15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어처구니less하고 뭔가싶지만 은근 중독성이 있는 게임입니다. 엔딩까지 보셔야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마스터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겜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게임은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의 공략 입니다.



(유감.)



 게임은 방탈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상황을 파악하고 주어진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합니다. 는 일반적인 방탈출 게임이고, 이 게임은 그런게 통하지 않습니다. 


 허를 찌르는 소재, 상상도 못한 해답들이 난무하고 마치 플레이어를 쥐락펴락조물조물하는 개발자분의 재치와 정신세계가  나를 성장하게 함을 느낍니다. 비식비식 웃음이 새어나오면서도 감동까지 놓치지 않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클리어하면 뭔가 내면세계의 변화가 일어나는 그런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한 부분에 막혀서 해답을 찾을 수 없을땐, 메뉴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This 김개는 힌트가 게임의 재미를 반감할 것 같아 클리어까지 힌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방탈출게임처럼 심각하게 접근하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들로 할 수 있는 걸 해보는 직관적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서른개의 스테이지. 서른번의 감정변화)


 서른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초반의 스테이지에서 얻게되는 경험과 공략은 이후에도 계속 응용되는 것들입니다. But,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응용하게 되니 힘들여 기억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Day 1



 첫번째 스테이지의 첫 화면에선 옷장과 책장이 보입니다. 그냥 옷장을 열어보고 책장의 책들을 클릭해 뒤져보면 게임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책장의 게임기를 클릭하면,,


(클리어 #기모찌 #그것은 #게이머의길)


2. Day 2


 

 두번째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커튼과 옷장이 보입니다. 왼쪽 커튼 아래에 발이 보입니다. 연아느님께서 나와주시면 제 기분이 좋을것같습니다. 


 왼쪽 커튼을 클릭해 열어젖히면 어머니께서 등장하시며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플레이중 어머니를 마주치면 게임오버가 되는군요. 불효막심한 게임인듯 합니다.


 왼쪽 커튼은 가만히 냅두고 오른쪽 커튼을 제끼면 게임기가 보입니다. 



 클릭하였으니 손이 닿지않아 클리어가 되지 않는군요. 어린이는 우유를 많이 먹고 일찍 자야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왈칵.



우측의 옷장을 열면 사다리가 보입니다. 저걸 이용하면 손이 닿겠군요.



( 클릭하면 아이템을 습득합니다. 습득한 아이템은 하단에 표시됩니다. )


 사다리를 드래그해서 창문아래에 드랍합시다. (아이템은 드래그&드랍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게임기를 클릭하면,,



(까르르)


3. Day 3


 세번째 스테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소파와 전등이 보입니다. 시력이 좋으신 분은 소파밑에 무언가 있는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이글아이. 이걸 클릭해도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는군요. 흠.. 단서를 더 모아봅시다.


 첫 화면에서 우측 중앙 하단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옆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벽장과 빗자루가 보입니다. 벽장의 문틈새로 누군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여신 김연아이길 소망하며 열어봅시다.


 꺆! 하고 게임 오버가 됩니다. Replay를 누르고 다시 돌아와서.. 빗자루를 주워줍시다. 그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그등요.


(김개는 님부스 2000을 획득했다!)


 빗자루로 뭘 할 수 있을까요.


 네. 꺼내주세요. 긴 막대기로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볼 수 있나봅니다.


(예스)


4. Day 4


(...???)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작하는 네번째 스테이지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악어입속에 자녀의 게임기를 숨겨놓으셨네요. 꺆 옷장의 흠집 사이로 누군가 있는 듯 한데요 이번에야 말로 여신 김연아♡이길 바라며 열어봅시다.


(게임오버)

Replay. 옆칸으로 이동합시다.


 나무막대가 보입니다. 나무막대와 악어입을 보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감이 오는 듯 합니다.


(너무나 고전적으로 생긴 나무막대기.)

 습득한 나무막대기를 드래그해서 악어입에 드랍하면 악어입이 벌린채로 고정됩니다. 그리고 게임기를 클릭하면


(쁠르 그즈그르)


(겟또)



5. Day 5



 웅덩이? 같은 것이 보입니다. 예사롭지 않네요. 옆칸으로 이동해 봅시다.


 전등과 다섯 물병이 보입니다. 시력이 좋으신 분은 전등 뒤에 하늘하늘 내복을 입은 사람을 찾으실 수 있을텐데요. 여신 김연아♡이길 바라며 전등을 클릭해 봅시다.


 이제 그만 누를까 합니다. Replay하고 다시 와줍시다.


 물병을 클릭하면 부숴서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습니다. 물병 속에 반짝거리는 게임기가 있네요. 유난히 영롱해 보입니다. 금게임기네. 금.. 금 :-0.... 물 웅덩이... 설마........


(김개는 할 말을 잃었다.)

 예 생각하시는 그것이 맞습니다. 금 게임기를 물웅덩이에 던지면 이 분이 강림하십니다. 금도끼 은도끼를 떠올리며 밀려오는 감동을 뒤로하고 선택합시다.

 


 금 게임기가 아닌 그냥 게임기를 고르면 클리어됩니다. 물질에 현혹되지 않는 당신의 모습에 Cheers...★



6. Day 6


(김개는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다.)

 음 인간탑이 보이고.. 가로막고 있습니다.. 클릭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옆칸으로 이동해봅시다.


 연아느님이 나올 리 없으니 이제 클릭하지 않습니다. (클릭하면 어머님께서 등장하십니다. #희망을 #잃지 #말자 #그것이 #팬의길) 오른쪽 창문의 커튼을 열어젖히면 창문에 파리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잡아줍시다(?) Eww.... 이제 파릴잡네 파릴잡아.


 이 파리로 첫 칸의 사람들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파리를 그들에게 놓아줍시다. 파리는 그들 근처에서 웽웽웽 날아다닙니다.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 #파리보다약한 #플레이어 )

우당탕 클리어. 효과는 대단했다!



7. Day 7


 그들은 이제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옷장을 수비하는 또 다른 방법인 듯 합니다. 우워어어ㅓㅓ어어ㅓ 돌진!!!


 꽈당 엔딩입니다. Replay하고 옆 칸으로 이동합시다.


 옆 칸에는 무언가 적혀있는 종이와 서랍이 보입니다. 서랍을 열면 어떤 물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호우 이걸로 이제 자전거 군단을 후려치면 되는건가. 싶어서 후려쳐봤지만 후려쳐지지 않습니다.


 흠.. 그렇다면 저 종이에 써있는 문구의 의미가 뭘까 고민해봅시다. 오 드디어 정상적인 방탈출게임처럼 추리를 하는건가 두근두근★!! 은 뒤로하고 습득한 물건을 종이에 사용합시다.

 


   

 그러면 종이가 떨어지면서 종이를 고정하고 있던 압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압정과 자전거 군단이라니.. 너무나 Obvious해..★


 마음속 악마가 속삭여 함께 압정을 놓자고...★


 우당탕 클리어ㅋ 너무나 쉬운 듯 하ㅏ


 ㅏ으아ㅏ아ㅏ앙!!!! 하고 게임오버가 됩니다.... 충격적....

 

 자전거 군단이 넘어진 후에 압정을 다시 주워줍시다. 그리고 옷장을 열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충격이 가시질 않아...



 스테이지 1부터 7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쯤 되면 많은것을 내려놓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더 스펙터클하고 언블리버블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뿐만 아니라 클리어하기 어려운 스테이지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꼭 꼭 30번째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느끼는게 많아요 정말로...★


 8번째 스테이지 공략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고향집보다 자주가는 마이홈)



 놀러와 마이홈 데코를 하다보면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칸수를 적게 차지하면서 데코를  많이 올려주고 공방이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람은 곱게접어 하늘위로 oh



 저는 효율을 따져보다가 미로를 만들고 성장이 더뎌지는 불이익을 갖게 되었는데요..



 제작가능한 가구들의 효율을 따지고 미로를 만들고 앞마당까지 울타리로 정복했지만 여전히 데코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공방내의 제작도구만 6개이고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줘야합니다. 제작도구 무엇하나 포기할수없게끔 주어지는 의뢰들. 
 "무엇무엇 제작하기!!" < 레알 데코도둑!


 마당의 생산도구들은 수입으로 직결되는 것들이기에 그나마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해도 필요한 데코는 너무나 높음을 느낍니다.


 이것저것 늘어놓은 공방. 마당엔 울타리가 비죽비죽 음매음매 꼬꼬닭. 그럼에도 데코가 부족한 슬픔은 이제그만 눈물 뚝. 해답은..




 
 해답은..  이었네요.. 내 현금..★ 어쩐지 이상하게 현질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어.



 젬으로 구입하는 가구들(을 포함한 젬으로 구입한 의상들)은 이름 앞에 '별님의'가 붙습니다. 아아 영롱해.



 저레벨때 별님의 레드코튼소파를 보며
 ㅋ 아니ㄱ저걸 현질해서 왜사??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할 시간..★




 일반 제작하는 가구과 젬으로 구입한 가구는 디자인이 같아도 올라가는 데코의 차이가 많이많이매니매니뭐니뭐니해도money였습니다.


 젬이 많으면 원하는 가구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데코를 할 수 있는것이죠!


(젬병.)


 젬 가구들은 로빈상점에서 랜덤으로 구입하거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세트로 묶어서 할인 판매하고있는데, 세트를 클릭하면 정상가격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음.. 저는 테라스와 카페트를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가구는 일반가구로 제작해서 배치한 뒤.. 하나하나씩 젬 가구로 바꿔나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테라스와 카페트가 올려주는 데코가 어마어마해!

(이 둘만 해도 6926이 오르네요. 난 뭘 한거지)




 그렇다고합니다.




 젬 가구 구매하시고 미로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공방 꾸미시길 바래요..★




 도움이되셨길 바라며 즐거운 마이홈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아직까지 플레이하고있네요. 세상에)


이번엔 울프강 이벤트와 마당데코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1. 울프강 이벤트


 현재 울프강 이벤트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울프강은 여러가지 가구를 의뢰하는데요. 덕분에 여러 아이템들의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울프강이 의뢰하는 물품들은 대부분 가구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전나무 목재의 시세가 많이 올랐고 무명천, 양가죽 등 가구재료들의 가격이 평소에 비해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8월16일 무명천, 양가죽, 전나무 목재의 검색 결과. 전나무는 구입조차 힘들었다..:-0!!)



 최근 아이템을 사고 팔면서 느낀점은. 유저들의 레벨이 전반적 높아져 저레벨 재료들의 가격이 하락하고 비교적 높은 레벨의 재료들이 비싸게 거래된다는 것입니다.


 But 울프강 이벤트로 저레벨 재료들의 가격들이 다시 치솟았습니다. 기모찌! 쓱싹쓱싹 비싸게 팔아줍시다.
 


 And 울프갱 이벤트는 아직 22일이나 남았으니까요.. 끝물에 가격이 떨어지면 호로록 해먹는 장사꾼이 되어봅시다..★

 (눈치게임1!)


 ! 공급이 없어서인지 이른 아침에 아이템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듯한 느낌적인 느낌은 느낌일뿐...★





 2. 공방 앞 마당 데코


 놀러와마이홈 첫번째 포스팅에서 중간벽 페스티벌을 벌이고 네번째 포스팅에서 개편을 한 후에도.. 여전히 데코가 쪼들리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생산시설이 필요로 하는 데코는 생각보다 높았고.. 카페트와 벽재가구를 활용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앞마당 데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물친구들을 가두는게 불쌍해서 울타리를 잘 안썼습니다. 생명은 소중해)


 앞마당에 설치할 수 있는 데코의 종류는 그리 많지않다는 사실에 제가 슬픔을 느낍니다. 대표적으로 울타리종류가 설치 가능하고.. 처음에 받을 수 있는 우체통이 제가 가진 것의 전부네요...


 우체통은 어찌 해 볼 수 없으니 울타리를 최대한 활용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울타리들이 차지하는 칸수와 데코를 고려하셔서 효율적인 울타리를 설치하시면 제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물론울타리보다 효율이 좋은 데코가 많으니 공방에 자리가 부족한게 아니라면 공방을 꾸며주세요


 흠 저는 공방에 자리가 없으니 울타리를 많이 활용해야할듯합니다..









(유 노 왓 암 고나 두)





제 3회 울타리 페스티벌★




 다행히 울프강 이벤트 전에 울타리를 많이 만들어두어 다행이네요. 전나무값 전나비싸..★




짠!



 

(마당은 도면을 그리기 어려워 즉흥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미로를 완성한 후에 레벨업을 해서 마당이 더 넓어진건 미처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나무값이 떨어지면 다시 해보려합니다.



 그렇게 중간벽과 울타리로 공방을 채워졌고 얼마 지나지않아 내 마음도 슬픔으로 채워졌네요...



 미로 설치하지마시고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즐거운 마이홈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신기함을 느낄 것 같아요. 신기방기.
 


안녕하세요 깁갭니다.

 이번엔 log에피소드1.항해의시작 이라는 게임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게임 이름이 참 기네요. 참기름. 고소해펳ㅎ헿헤.


 게임방식이 좀 생소한데요.


 SNS의 타임라인을 새로고침 하는것과 같이 게임의 타임라인을 잡아 끌어내리면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게임진행은 하단의 timeline탭에서 진행된다)

 그리하면 항해중인 팀원들이 액션을 취하고 골드와 전리품을 얻습니다. 팀원들을 회항시키면 얻은 전리품들이 정산되고, 최종적으로 부와 명예를 얻는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뱃사람온라인, 그 뭐냐 대항해x대를 귀엽고 심플하게 플레이하는 느낌입니다. 재미있는 컨텐츠, 도트캐릭터들의 귀여움, 단순하고 빠른 게임진행이 제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앙★

(도트캐릭턴데 멋있어..★)
(네임드 캐릭터는 ★을 진화시킬 때마다 외형이 변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무역으로 돈을벌고 전투에서 승리하여 명예를 얻고 작위를 하사받으며 탐험을 통해 유물을 발견하기도합니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전설유물이있는데, 이를 최초로 등록하게 되는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이름이 남게되며(!) 다른선단으로부터 로열티를 받게됩니다 . 현재 에피소드0의 전설유물인 퓨리의항해일지는 '경호'라는 플레이어가 등록한 상태입니다.

(오오 멋있어 오오 경호 오오)
 이는 게임의 유저 전체가 유물을 놓고 경쟁하는 신기방기하고 신박한 레이스랄까.


 '악명'시스템 또한 신기했는데요. 플레이어의 악명이높아지면 해적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를 약탈할수있습니다. 근데이게 꿀잼이네요. 꺆!하고 공격하면 끾!하고 죽는 재미가있습니다.

 해적이 아니어도 '공격허가권'이라는 아이템이있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약탈할 수 있는데요, 이 전투가 재밌어서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가 됩니다. 힠 약탈해야지. 헼 방어했넼.


 악명이 많이 높아지면 현상수배자가 되어 다른플레이어들의 침략을 받을 수도있습니다. 때문에 보통 강려크한사람들만 해적으로 전향합니다. 강려크해야 다때려부수고 많은 공격도막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해적왕이 되고싶다.

 때문에 기본적인 게임루트가..

[ 왕국에 충성> 성장> 그동안 고마웠다 나는 이제 해적> 해적왕 ]

 인듯합니다. 본격 왕국배신 해적지향게임.



 
1. 게임진행 / rp


 우선 출항을 시켜야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출항에 필요한것은 팀원과 선박입니다.


 캐릭터의 직업과 능력치를 확인하고 전투/무역/탐험에 팀을 배정합니다. 팀배정이 끝나면 제작된 선박을 지정하고 출항을 시키면 됩니다.


 초반게임진행에 있어서 우선시되는것은 탐험팀입니다. 탐험팀의 랭크가 높아지면 높은 등급의 유물을 가져오는데, 이 높은 랭크의 유물들에서 '높은 등급의 선박제조설계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박의 등급이 높아야 모든 팀의 기본능력치가 상승하고 한번 출항하고 회항할때 운반할 수 있는 골드와 전리품의 최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선박의 개선이 우선시됩니다.

(선박의 등급에 따라 적재량 차이가 크다. 두번째 그림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재료'가 유물로 구할 수 있는 '설계도')


 출항을 시킨 후 타임라인을 끌어잡아당기면 rp가 소모되면서 액션을 취합니다. 액션을 취하면 골드와 명예의 손익이 발생하고 타임라인에 표시됩니다. 명예와 악명의 습득은 곧바로 적용되지만 골드와 전리품은 회항을 마쳐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진행을 위한 새로고침에는 RP가 소모됩니다. RP는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고 아이템을 사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게임의 진행만으로 얻는 이익이 크지 않기때문에 굳이 아이템을 써가면서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RP충전 아이템은 아껴두었다가 바쁠 때 쓰거나 그냥 팔아서 골드로 사용해줍시다.  선장의 작위가 오르면 rp의 최대치가 오릅니다.(준남작 기준 900)


 Rp를 채워주는 아이템으로는 숨겨진 일기장과 숨겨진 페이지가 있습니다.
 

 숨겨진 일기장 : RP 300회복. 내가 팔 때 22000골드를 받음
 숨겨진.페이지 : RP 150회복. 내가 팔 때 12000골드를 받음


 RP가 소진된 상태에서 게임진행을 하면 골드로 RP를 만땅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준남작기준으로 900RP 충전에 225000골드가 필요합니다. 비싸기 때문에 정말 급할때만 사용합니다.


 출항중인 선박은 내구도가 닳게됩니다. 내구도가 0이 된 선박은 회항할 수 없습니다. Team탭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전체 수리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Team탭 메뉴의 '일괄 출항'은 (정산이끝나고)출항 준비중인 팀을 일괄적으로 출항시키며 '일괄 회항'은 항해중인 팀을 일괄적으로 회항시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편리한 기능들입니다. 이거 없을땐 하나하나씩 했는데.. 짱편리..★
 

 짠!



 :-0<-<



 다음포스팅은 '캐릭터' 입니다


 도움이되셨길바라며 공감 툭 눌러주시면 제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헤헤.


 즐log하시고 해적왕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이번엔 미로개편과 1편의 미로 뒷얘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하려합니다.



(카카오오~~ 꼐!임! 띠롤로로롱 띵!)




1. 미로개편



 먼저 1편에서 미로를 만든 후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방명록 남겨주시고 재밌게 플레이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

 


 하지만 첫 번째 포스팅의 세 번째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말씀처럼.. 공방이 미로로 가득 차있는 상태에서는 제작도구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너무 정곡이라 답글달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유 써취어 헕브레이커..★)




 그래서...







 미로를 개편한다.


(손이 아프니까.)




 아래는 새로운 설계도입니다.





 1편에서와 같이 검은색이 공방의 경계, 주황색이 계단입니다. 빨간색이 중간벽이고 중간벽 1개마다 남색으로 구분하기 편하게 표시했습니다. 연보라색이 제작도구가 들어갈 공간이고 하늘색은 데코를 위한 가구가 들어갈 공간입니다. 노란색을 따라가시면 출구로 이어집니다.






 개편은 빠르게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요구되는 데코가 높아서 새로 러그와 벽장식, 가구들을 들였고, 닭과 젖소, 벌통과 사과나무를 제거했습니다.



 필요한 모든 제작도구를 설치했고 이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따단. 룰루랄라 나도 레벨 올려야지.




2. 뒷얘기



 1편 포스팅을 보시면 중간벽을 만드는데 127개를 갖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필요한 개수가 86개였음에도 127개를 만든데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1편, 데코와 복잡도 참고..★)




 ...




 바로 첫 번째 설계도 입니다.



(내 머릿속 거대공방. 넓은 집에 살고싶은 현실세계의 소망이 담겨있다.)



 칸수를 잘못 세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쒸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다고 합니다.






:-0<-<..







즐거운 마이홈 하세요★


놀러와!마이홈 (3) 돈벌기 / 가판대를 활용하자




 안녕하세요 김갭니다.




 첫 번째 포스팅 놀러와 마이홈(1)에서 미로를 만들기위한 돈은 어떻게 모으는가.. 에 대해 포스팅 하려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놀러와!마이홈을 플레이하니 다른 게임들에 비해 ‘돈’의 중요성이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사실 돈 is뭔들...★



 무엇보다 다른 소셜게임에 비해 소셜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요. 일단 친구의 최대수가 50밖에 안되고, 친구 집에 방문하면 얻는 하트3개는 그 사용처의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인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빈 그릇 보너스 또한 큰돈이 된다고 느껴지지 않고요. 친구초대이벤트도 내가 초대하고 처먹는욕에 비해 얻는 것이 적었습니다.


(미안해 안그럴게. 여러분도 조심해)




 놀러와!마이홈에서 돈이 많으면 공방을 효율적이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들을 '시장'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캐릭터를 이쁘게 꾸며서 버프를 받고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방의 확장이나 제작시설의 설치 등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도 소비되는 골드의 양이 적지 않아 그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채굴장 개발에 필요한 순수골드만 2만 골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레벨때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의뢰를 닥치는 대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돈은 모이는 대로 나가고 남는 돈이 없어 하루 벌어 하루 성장하는 기분이랄까. 




 그러던 어느 날은.... '제작'에 필요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 사과로 애플파이를 만들 수 없는 슬픔을 스피노자는 알까..? sigh...)



 이대로는 안돼. 의뢰를 할 게 아니라 시장에 팔아서 돈을 구해야 겠다 다짐하고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글쎄 




(Ahh.......★)


 

 그 후로는 뭐든 '팔 생각'으로 생산했습니다. (의뢰 = 경험치' 입니다. 또 그중에서도 가구의뢰는 골드를, 음식의뢰는 경험치를 얻기에 비교적 효율적입니다)




 1. 무엇을 팔아야 하나


 '싸게,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더 비싸게 잘 팔리는 것들'

 [ 양가죽 광천수 흙 토마토 오렌지 양털 솜 전나무목재 무명천 털실 유리 얼음 감자 등... ]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수요가 많아 판매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면서 돈이 벌리는 물건들입니다. 위의 물건들을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관리하고 시장과 로빈상점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1-1 농사와 생산


 18레벨을 기준으로 보리, 딸기, 토마토, 목화, 감자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로를 만들 때 키워서 판 작물은 목화와 감자입니다. 둘 다 수확에 필요한 시간이 긴 편입니다. 각각 15분, 45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재봉과 요리의 수요를 직접 실감했고 (그러니까,, 나에게 필요했던 것들...) .. 실제로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8월14일 오후 8시52분 기준 솜은 개당 약 450골드, 감자는 개당 약 599골드입니다.)

 

 그 밖에는 양, 전나무, 오렌지나무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주시고 닭, 젖소, 벌통, 사과나무는 데코가 부족하다면 굳이 설치 안하셔도 됩니다.




1-2 로빈상점(이하 개샵)


 개샵에서 파는 재료들은 시장가보다 훨씬 싼 편입니다. 소고기와 양가죽은 개샵에서 항상 팔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양가죽은 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잘 팔립니다. 양가죽을 구입하면 20분후에 다시 구입할 수 있으니 살 수 있을 때마다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광천수, 흙, 토마토 등의 기본적인 재료아이템 뿐만 아니라 무명천, 털실 등의 1차 가공재료들도 시장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무엇을 팔아야 하나’에서 언급한 물품들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샵에서 위의 물품들이 아니어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물건을 많이 사버리는게 좋습니다. 기분이 조크든요. 이는 개샵에 새 물품이 들어오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샵은 새벽 5시에 새로운 물품들로 교체가 됩니다. 하지만 어떤 물건을 구입하면 그 자리를 채울 새 물품이 일정 시간이 지나고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위해 조금의 골드로 물건을 사버리는 것입니다.


(우와 식빵이네 식빵 내가 이런식빵 사버릴게 식빵 새 물건을 들여줘)


(꺅 식빵자리에 털실이 30분후에 들어온다!)


 우유, 꿀, 블루베리, 묘목, 넝쿨, 식빵, 버터, 빵, 딸기 등은 잘 팔리긴 해도 수익이 크지 않은 물품들입니다. 잘 팔리지 않으면서 수익도 나지 않는 물건들로는 저레벨 가구들이 있습니다. 골드에 여유가 있다면 사버린 다음 시장에 팔거나 그냥 팔아버리셔도 됩니다.


 개샵의 빠른 회전을 원하신다면 이렇게 골드로 사버리시거나 하트50개로 캐릭캐릭체인지 두근두근★ 하시면 됩니다.





1-3 채굴장


 채굴장을 개발하고 처음 사용할 수 있는 10m폭탄으로는 광천수와 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시장에서 팔 때 개당 1700골드쯤 받을 수 있습니다. 까르륵 효자템 까륵.





2. 어떻게 팔아야 하나



 판매는 ‘가판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판대'에 물건을 등록해 놓으면 사람들이 검색해서 구입하는 시스템인데, 놀러와!마이홈은 이 시스템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온라인pc게임 뺨치는 것 같아요. 찰싹찰싹.



 앞에서 언급한 물품들을 팔아야하는데 어떻게 팔까요. 기본적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구매버튼을 누르고 팔고 싶은 아이템을 검색

 2) 그 물건이 어떻게 팔리고 있는지 확인

 3)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올린다



 헤헤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하 지극히 개인적이고 손해 보는 장사꾼마인드)

 일단 알아야 하는 것은 '가격이 낮은 순서로 위에 노출됨', '묶어서 팔 것과 나누어 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흙’을 팔고 싶다면, 가판대에서 ‘흙’을 검색합니다. 흙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욕은 덕클레오가 먹고 드립은 개발자가 친다)


 위 사진을 보면 1870원은 너무 싸게 파는 것 같네요. 1870골드에서 1960골드로 가격이 조금 건너 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런 물건은 눌러서 구입하려해도 '다른 사람이 먼저 구입했어요~ 핸드폰을 바꾸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라고 뜹니다. 저런 정보는 제끼고 ‘흙’의 시세는 1960골드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흙을 팔아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잘 팔리려면 싸거나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것이 잘 팔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격이 싸서 잘 팔리는 것도 맞지만, 단 1원이라도 싸면 위에 노출되어 눈에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더 잘 팔립니다. 저는 시세보다 1원10원 싸게 팔아서 빨리 팔아버리는걸 좋아합니다. 그 정도는 '시간값'이라고 쳐줍시다.


 적게 파는 것은.. 위의 사진에서 흙을 팔고 있는 묶음을 보면 묶음단위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8개.. 10개.. 8개.. 저라면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2천골드 정도 되는 흙을 10개단위로 사면 너무 많은 골드가 필요하잖아 힝 ㅠ. 이런 경우 흙을 나눠서 파는 것이 좋습니다. 내게 흙이 10개있더라도 10개가 아닌 3개 3개 4개 로 나눠서 팔면 더 빨리 팔립니다. 실제로 흙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나눠서 내놓아도 금방금방 팔려 가판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한편 수량을 많~이 묶어서 팔아야 더 잘 팔리는게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나무목재가 있습니다. ‘전나무 목재’를 검색해봅시다.


(전나무는 전나많이 필요해 By. 김개)


 실제로 제가 미로를 만들 때 전나무를 많이 구입했는데요. 싸고 수량이 적은 전나무 목재를 사는 것도 어려웠지만 수량이 많은 물건을 사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다른 사람이 이미 구입한 물건이에요~') 개당 80골드 쯤 하는 전나무 목재는 100개단위로 구입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과 전나무 목재의 수요가 매우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럴만두. 고기만두. 카트만두.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79골드의 가격으로 50개, 100개 묶음으로 내놓으면 빨리 팔릴 것 같습니다.



 예로 보여드린 두 경우처럼 흙을 조금 묶어서, 나무를 많이 묶어서 판매하는 경우 그 가격을 시세보다 조금 높게 내놓아도 잘 팔립니다. 조금 필요한 사람이 조금 있는걸 찾아서 사가고 많이 필요한 사람이 많이 있는걸 찾아서 사가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해서 당연당연열매를 먹은 듯 하네요. 냠냠.



 


3. 마치며



 이런 식으로 생산과 판매를 반복하시면 돈이 꽤 잘 벌립니다. 번 돈으로 공방을 꾸미고 필요한 물건들 사서 의뢰 해결하시면 레벨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는 미로 때문에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지.

 

 이 외에도 오늘 처음 발견한 방법인 '강매'가 있습니다.


(잘지냈어? 보험은 들었고?)




(거듭된 재촉 #현실말투 #이중생활 #캐릭터뒤에숨은)



 '김개' 은(는) '가봉을 마친 별무늬 맨투맨 반바지' 3개 을(를) 구입했다!


  :-D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마이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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